선린대학교는 지난 10일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경북무인항공으로부터 연간 1500만원에 상당하는 드론 자격증 양성반 장학증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무인항공(대표 김철진)과의 산학동행모델 사업 일환으로 10년간 매년 5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당 300만원에 상당하는 1종 및 유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훈련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드론 자격증은 국방 분야 경우 산악지대가 많은 전방 특성상 정찰, 수색, 전투, 보급에 매우 필수적이라 할 수 있고 민생 치안, 구조, 순찰, 소방 및 화재진압, 실종자 수색 등에 많은 수요가 예상돼 가장 관련이 많은 국방기술의무계열, 경찰행정과, 응급구조과 재학생 중심으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송용 총장 직무대행은 "먼저 선린대에 장학혜택을 주신 경북무인항공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대학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선한 협력모델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축하했다.  한편 ㈜경북무인항공은 선린대학교 인근에 교육훈련장을 구비하고 고교, 노인회관 등에 항공 방역 봉사와 자치단체, 청소년 기관 소속의 사회적 배려 학생들에게 장학교육 사업 진행 등 지역민을 위한 따듯한 발걸음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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