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지난 10일 보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480개를 기탁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올바른 운전방법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 전개,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시행하며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한광희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으며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훈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며 기탁해 준 라면은 지역 내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