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영중학교는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으로 영주선비도서관 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선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작가 초청 강연으로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의 저자 최세화 작가와 대영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강연 내용은 작가의 아프리카 여행기와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향해 용기를 내어 나아가는 희망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연뿐 아니라 퀴즈, 질문 시간, 버킷리스트 발표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했다.  대영중은 이번 강연에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독서주간 활동으로 작가의 책을 읽고 독서퀴즈를 진행했으며 코로나가 끝나고 마스크를 벗으면 가고 싶은 여행지 버킷리스트와 작가에게 하는 질문을 사전에 작성해 강연 당일 학생과 작가가 소통하는데 촉매제가 돼 작가 강연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작가 초청 후 학생들은 "코로나가 끝나면 가고 싶은 여행지가 생겼다", "작가님처럼 용기있게 버킷리스트를 실천해 보겠다", "새로운 세상을 만날 용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욱 교장은 "학생들이 초청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아가 넓어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책 속에 작가가 담아 낸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독서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영중학교는 그 외 독서활동으로 독서한마당 및 독서캠프를 진행해 독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학교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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