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찾아가는 공연 `多와樂`이 코로나19로 인한 긴 공백을 깨고 다음달 7일 오후 5시 신라대종 특설무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고품격 라이브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 사람들에게 친숙한 만화영화 OST와 대중가요, 경주시 홍보가요 `달빛경주`와 `천년지애` 등이 전통 국악기로 연주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국구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의 관광객들을 도심상가로 유도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연 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시립예술단(054-779-609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국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이번 공연에 이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음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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