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청(사진) 김천시의회 의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의원 선거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4선 시의원의 연륜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북도의회라는 더 큰 무대에서 시민과 함께 김천의 더 큰 내일을 열어가기로 했다.
"새 정부가 몰고오는 변화의 물결이 우리 김천에 닿을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고 김천이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열정적인 도정활동 펼치겠다"는 출마 동기를 밝혔다.
그는 김천의 원대한 꿈과 함께 청사진을 밝혔다.
먼저 △4단계 산업단지 조기 착공과 강소기업기반 구축,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로 미래를 대비한 지역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
△14만㎡에 이르는 산학연클러스터 용지를 활용한 공공기관 연관산업기업을 유치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전략산업을 유치해 김천의 미래 지도를 넓혀가겠다.
△ICT 산업을 연계한 혁신도시 시즌2 추진과 4차산업을 선점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출산준비부터 산후조리까지 지원사업을 확대해 출산초기 부담을 경감하고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건강 증진 및 정서적 함양을 위한 온종일 돌봄 지원책을 마련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걱정 덜겠다.
△재난방재분야 예산 확충과 더불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고 혁신도시내 우회도로 방음시설 확충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심내 주차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보조사업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농산물 유통시스템 확충과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책을 통해 꿈과 미래가 있는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도의원의 기본적인 역할인 도정의 견제와 감시, 입법활동 외에 김천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소홀함이 없을 것이며 코로나 이후의 삶에 대한 질문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답을 찾아 우리 김천이 `영남의 관문`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의 관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