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소속 공천신청자가 총 35명인(비례포함)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기초의원 공천신청 접수결과를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경주시에는 가선거구(황성·현곡)와 다선거구(동천·보덕)에 각각 4명이, 나선거구(성건·중부·황오)와 라선거구(불국·외동), 바선거구(안강·강동), 자선거구(선도·황남·월성)에 각각 3명이 공천신청장을 접수했다.
마선거구(양남·문무대왕·감포)와 사선거구(천북·용강)에서는 각각 2명, 아선거구(건천·서면·내남·산내)에서 5명이 공천신청해 가장 경쟁력이 높게 나타났다.
△가선거구 국민의힘(이하 국힘) 공천신청자는 김수광(남·59) 현 경주시의원과 김철민(남·51) 전 새누리당경주시당협청년위원회부 지회장, 김항규(남·54) 현 국힘경주시당협황성동운영위원회 위원장, 이경희(남·55) 전 제14대국회 입법비서(6급) 등 3명이며 △나선거구에는 김영찬(남·51) 현 (사)서라벌봉사단 대표와 최영기(남·53) 전 경북청년연합회장, 최재필(남·53) 전국회의원 비서관 등 3명이다.
△다선거구에는 박귀룡(남·61) 전 경주시의원과 이관우(남·50) 전 미래통합당서민분과 위원, 임활(남·55) 현 경주시의원, 정종문(남·57) 현 정종문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등 4명이, △라선거구에는 이동협(남·60) 현 경주시의회문화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이동호(남·61) 전 경주시배드민턴협회 회장, 이진락(남·59) 전 경주시의회 부의장 등 3명이다.
△마선거구에는 엄순섭(남·65) 2016년 경주시의회 부의장과 주동열(남·55) 전 동경주이장연합회 회장 등 2명, △바선거구에는 이철우(남·59) 현 경주시의회 부의장과 정성룡(남·47) 현 경북도당청년위원회 자문위원, 정홍은(남·42) 현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 자문위원회 사무국장 등 3명이 신청했다.
△사선거구에는 이락우(남·50) 현 경주시의회윤리특별위원장과 정원기(남·48) 전 (사)한국국악협회경주지부 지부장 2명이, △아선거구에는 박광호(남·49) 현 경주시의원과 이병석(남·56) 현 대한전문건설인협회 경주시 회장, 이주도(남·54) 전 제20대대통령선거국힘경주본부체육정책특보, 장동호(남·64) 현 경주시의원, 최병섭(남·48) 전 건천애향청년회 회장 등 5명이 공천신청을 마첬다.
△자선거구에는 김소현(여·34) 전 국힘경주시당협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과 오연진(남·63) 전 한국국도정보공사측량팀장, 정희택(남·48) 현 국힘경북도당경주시지회청년 지회장 등 3명이 공천 신청장을 냈다.
△비례대표 신청자는 김금자(여·69) 전 미래통합당경주시당협 여성위원장을 비롯 김성민(남·46) 전 새누리당경북도당청년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김종우(남·54) 전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 최정희(여·68) 전 국힘경주시당협 여성위원장, 이주원(남·23) 현 국힘중앙대학생위원회 위원, 한순희(여·63) 전 경주시의원 등 6명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