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도청년연합회 성주군 청우회는 지난 9일 성밖숲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및 머문자리 아름답게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장기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성밖숲이 지방 농촌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힐링 성주를 제공하고자 청우회가 발 벗고 마련한 자리이다.
성주군 청우회는 1978년 창단된 지역 청년단체로서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평소 지역축제 경호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여청환 청우회장은 "오랜 기간 청우회 활동을 해오며 `봉사`와 `기부`는 나의 또 다른 일부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범군민운동에 앞장서는 청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병환 군수는 "깨끗하고 청결한, 다시 찾고싶은 성주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좋은 행복 성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