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IP스타기업 선정운영위원회는 도내 지역 총 83개 신청 기업 중 25개 지역 기업을 올해 글로벌IP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글로벌IP 스타기업은 ㈜한중엔시에스(영천),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경산), ㈜에이엔폴리(포항) 등 총 25개 기업이다.  이들 선정 기업에게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 분야에 걸쳐 연간 7000만원씩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지식재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IP 수출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한편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의 글로벌IP스타기업을 선정해 올해까지 총 57개 기업을 발굴해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지역 특화산업의 중점 지원을 통한 해외 수출확대와 지역 일자리창출 및 지식재산 기반 수출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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