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하면 향토청년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면 직원 70여명은 월포사거리에서 월포역 일원과 이가리 닻전망대 일원에서 해안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3일 열린 이날 행사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인기로 청하면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청하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민들에게 마을의 청결은 스스로가 만들어 간다는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함께 활동 참여·격려한 라정기 북구청장은 "청정 청하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청결 유지, 애향심 발휘할 수 있도록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 앞장서주시길 바란다" 당부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