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달 31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민들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장현 회장은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뜻을 모아준 430명의 이·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름이 깊은 울진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합회는 각종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백신접종지원 및 행정정보 전달 등 행정-주민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