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30일 3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힘든 일상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꽃을 통해 치유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수업은 관상용 식물을 이용해 보기에도 좋고 심신의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화초들을 가꿔 나가는 것으로 농촌 주부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생활개선회와 김천시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증산면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관한 간략한 안내와 더불어 실시됐다.
신동균 면장은 "회원들의 특성에 맞춘 교육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생활개선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