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알영로타리클럽이 지난달 29일 수도산 벚꽃맞이 플로킹 실천운동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플로킹이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a upp)과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
이날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선 경주알영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수도산 등산로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겼다.
소예 추명숙 회장은 "그간의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오랜만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깨끗한 경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