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1시25분쯤 대구 남구 봉덕신시장에서 불이 나 일부 식당이 전소됐다.  시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7대와 소방대원 등 95명을 투입했다.  불은 39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횟집 등 식당을 포함해 점포 8개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장종찬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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