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달 30일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 강사 26명과 간담회를 갖고 4월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동 기반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건강백세운동교실은 공단의 대표적인 건강증진 브랜드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하면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신체 활동과 운동을 현장에서 제시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수성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운동교실을 중단하지 않고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28개의 비대면 교실을 통해 요가, 필라테스, 건강체조 등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을 상황에 맞게 병행해 운영한다.  강습 시작 전후에는 개별적으로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별 운동효과를 분석하고 맞춤형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운동교실을 홍보하고 사람들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조제만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더욱 위축돼 여러가지 질환이 확산 될 우려가 있다"며 "현장에서 함께하는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전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