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생활개선회(회장 배말란)는 울진군 생활개선회 및 주민들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500만원 상당을 29일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소실된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모든 생활개선회원들의 염원을 담았다.  `생활개선회`는 1994년 농가의 질 및 농촌여성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사단법인체로 등록된 농촌여성학습조직체로서 농촌생활개선사업과 과학영농, 합리적 경영에 관련된 과제들을 공부·실천하는데 앞장 서 왔으며 지역 여성 리더로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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