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회원들과 동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냉림동에 적재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를 펼친 곳은 고물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분이 각종 고물을 지나치게 적재하면서 불쾌한 미관, 고약한 냄새로 고질적인 피해가 있었다.    동장과 이하 직원들이 처리를 도와주려 했지만 수집자 분에게 번번이 거절당했고 3개월간의 적극행정 끝에 허락 받아 노인일자리 회원 15명과 통장 및 직원 5명이 함께 힘써 약 1t의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했다.  전용희 동장은 "고질적인 피해가 있었던 쓰레기산을 처리하느라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계림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