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시낭송을 통해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아름다운 심성을 가꿀 수 있도록 시 울림이 있는 학교를 운영, 지난 25일 도평초등학교는 이를 반영해 본교만의 특색 있는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시 울림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매달 자신의 자작 시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이를 통해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있다.
박경희 교장은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 공감능력,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