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호계·점촌1·점촌3), 황재용 의원(문경·가은·마성·농암)이 문경시민의 눈과 귀가 돼 민의를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월악산국립공원 문경분소 건립에 기여한 공이 커 문경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월악산국립공원 기존 문경분소는 노후된 온천관리소 2층을 사용해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직원 및 탐방객의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이었다.  김창기 의장과 황재용 의원은 월악산국립공원 문경지소 신규 건립안을 허영범 사무소장에게 제안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임이자 국회의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 이에 임 의원의 협력으로 25억의 예산을 확보, 2023년 상반기 문경읍 하리 일원에 연면적 480㎡ 2층 규모의 신규 분소가 건립될 예정으로 직원과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관리직원 증원을 통한 인구 증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기 의장과 황재용 의원은 "시민들께서 마음을 모아 수여해주신 이 감사패는 그 어떤 상보다 값지고 고귀하다. 기초의원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애써야 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천심으로 알고 지역을 위해 땀나게 뛰는 일꾼이 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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