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순재), 청평회노동조합(위원장 이배근)과 청수회노동조합(위원장 반청호)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울진 군민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한 자율적으로 모금한 11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울진군협의체)를 통해 전달됐다.
한편 청도군 직원들은 매년 소외된 군민들을 위한 여러 행사에 동참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황영호 군수 권한대행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조속한 시일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