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군청 공무원 150여명은 실·과·소별로 담당 구역을 나눠 맛고을 문화의 거리를 비롯한 중심 시가지와 우수로, 하천주변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가지에 설치된 맨홀과 주차장 등에 쌓인 담배꽁초들과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깨끗하게 관리함으로써 무심코 쓰레기 버리는 심리를 차단하고 군민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클린 예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작은 양의 쓰레기라도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세심한 마음이 모여야 가능한 일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협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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