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시민의 권리보호 및 소통행정 실현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는 옛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원평동 56-7번지)에서 코로나19 확산 및 정부의 방역조치로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주민의 고충을 해소키 위함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을 편성, 대형 상담버스를 활용해 전국의 시장 및 다중이용 시설을 찾아가 지역의 소상공인과 주민 대상으로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키 위한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상담을 통해 바로 해결 가능한 사항이나 단순한 궁금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장세용 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충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현장 방문자는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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