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의 역사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경주신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철년)이 성수기가 시작되는 봄을 맞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은 방문하는 고객에게 따듯한 봄기운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첫 관문인 진입로에 연산홍 군락지를 조성했다.  또 코스내 태풍피해로 엉성하던 수림을 살구나무, 편백나무, 벚나무 등을 식재해 경관을 정비하고 고객의 편의성 재고를 위해 주차장의 주차선을 사선으로 정비했다.  코스내 잔디의 생육 촉진을 위해 티잉그라운드와 페어웨이의 통기, 버티컷 및 배토 작업을 마무리했고 그린의 통기, 버티컷 및 배토 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 클럽 관계자들은 이러한 공정들이 완료되면 잔디의 생육이 왕성해저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직원, 캐디 등 전 종사원들이 함께 코스의 구석구석 까지 봄맞이 대청소도 실시했으며 예년에 비해 조금 빨리 시작한 3부 야간 영업도 우수한 조명시설이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호응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터넷 예약의 도입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예약질서를 정착시키고 고객의 편의시설 정비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김철년 대표이사는 "회사의 이익에 부합하느냐, 주주님들의 권익에 우선하느냐, 직원들의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느냐 이 3가지 원칙에 의해 모든 사업을 결정하고 회사를 운영해야 한다"며 경영철학을 밝혔다.  최근 경주신라컨트리클럽에서 많은 변화의 움직임에 뜻을 달리하는 회원들과 불협화음의 소리도 있지만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고 진취적으로 앞장서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달 말부터 벚꽃이 개화하면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의 경관은 감탄하지 않을 수 없기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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