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병 경주시 안강농협 조합장(남, 71세)이 제21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 상을 수상했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경북 농·축협 조합장 중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1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농협 최고 명예의 상이다.
7일 농협 경주지부에 따르면 최덕병 조합장은 지난 2020년 농산물 판매 부문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륙해 이듬해 3월 산지농산물 판매대상을 수상했고 같은해 7월 안강농협 동부지점을 이전 개점해 고객 편의를 도모했으며 10월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최덕병 조합장은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 상 수상은 조합원들의 안강농협에 대한 믿음과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사업 추진의 결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이어서 "앞으로도 농산물 생산·유통 혁신을 통해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안강농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