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가 지난 한달동안 지역내 공동주택 화재 시 피난안전성 확보계획을 추진했다.
추진사항은 경기도 군포시 소재 아파트 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피난안전성 확보 계획 추진을 통해 피해를 방지하고 경각심을 고취, 안전문화를 조성키 위함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및 피난안내표지·피난유도선 등 피난시설 설치 권고, 관계자 화재예방 컨설팅 및 실태점검, 화재 시 초기진화 및 119 신고요령 안내 등이며 정훈탁 서장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공동주택 안전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 및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