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아우노펠리스 글램핑은 개장 이래 모은 공병 판매수익금 108만원을 지난 22일 영천시 동부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했다.
아우노펠리스는 상신기길150 소재로 2020년 개장 이래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천 대표 글램핑장이다.
개장 당시 공병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임용준 대표는 "글램핑장을 이용하며 공병 모으기에 협조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아우노펠리스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