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는 지난 18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제1대 권택형 회장의 이임식과 제2대 이재법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성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 행사에는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순단, 이경옥 시의원과 채종후 상주보호관찰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2019년 창립된 이후 회원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보호관찰대상자 면담 △원호 및 재정 지원 △사회봉사 명령 집행 감독 △교육 프로그램 진행 △기소유예 처분 대상자 선도 업무 보호 법 교육 △범죄 예방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법 회장은 취임사에서 "보호관찰 위원 직무에 충실하게 임하고 범죄 예방 자원봉사활동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우며 지역사회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법 회장은 대구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어서 겸임 교수를 맡고 있으며 현재 경북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