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동은 지난 16일 성건동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방역 및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성건동에는 현재 시 등록외국인의 30.3%(2851명)가 거주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외국인 세대가 많이 살고 있다. 이에 성건동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는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외국인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빛·성건어린이공원 일대와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승강장, 공중전화부스 등에 집중방역소독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윤철용 동장은 "주민주도형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확대해 살기 좋은 성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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