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상주시 함창농협에서는 지역의 우수학생 발굴·육성과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고동람장학회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고동람장학회는 2003년부터 젊은 인재양성 및 사회적 구심점 역할을 해온 지역 대표 장학회로서 매년 수십명의 초·중·고 학생과 다문화 가정 등에 장학금을 수여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용구 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면학에 전념하고 다문화 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양희 읍장(장학회장)은 "지역인재 및 다문화 가정들에 잘 전달하겠으며 이를 더욱 확대시켜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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