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업체 3곳과 재난대비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재난구호용으로 지원되는 이재민 임시거소의 신속한 설치지원을 위해 진행됐고 울진군건설기계협동조합, 전기 및 수도설비분야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임시거소 설치 및 회수에 따른 인력·장비·전기·수도설비 기술지원, 임시거소 지원가구 편의증진 등 재난대비 협력체계 구축과 활동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덕열 센터장은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신속하고 안정적인 현장대응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