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8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8일에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새해 첫 임시회 일정 동안 집행부로부터 성주군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해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됐는지를 점검하고 자체 예산 부담이 큰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정례간담회를 통해 추진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지난 18일에는 상정된 주요 안건을 심사해 성주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7건 모두 원안가결 처리됐으며 특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성주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새로 도입된 호명투표 방식으로 가결 처리됐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군정 업무보고 준비 등에 애써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주요업무계획과 안건 심사 시 제시된 대안과 고견을 군정에 잘 담아 효율적이고 속도감에 있게 추진해 오랜 방역생활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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