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읍면장 연석회의를 열고 주요현안 및 다수민원 선제적 대응 등 일선 읍면장 역할에 대해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을 비롯 8개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점검 및 출장소와 읍면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출장소·농업기술센터·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봄철 산불방지 대책추진, 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협력체계 강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집행,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보조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홍보와 채소특작·과수화훼 지원사업, 농산물 육성사업, 농업생산기반 확충사업 등 각종 보조사업 추진안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사업,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교육, 생활원예 기술교육 등 농업인 농외소득 창출 및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앞으로도 출장소와 읍면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주요 시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행정의 누수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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