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코카카)가 주관하는`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1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RAINBOW(레인보우) 공연시리즈 3` 프로그램은 올해 오는 5월부터 11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7회에 걸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크로키키브라더스와 아리현의드로잉 With Pop`을 시작으로 6월에는 `신현필X고희안-디어 슈베르트`, 7월은 `뮤지컬 배우 리사의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8월은 고령 우륵 청소년가야금단의 `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9월은 `소리새와 팝페라가수 복지은의 대학가요제 콘서트`, 10월은 대가야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 그 두번째이야기`, 11월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힙합, 자메즈X라스트릿 크루-힙합 With 댄스 콘서트가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대가야문화누리 공연 관계자는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에게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에 힐링의 기회를 선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AINBOW(레인보우) 공연시리즈 3`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