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효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최근 대형 아파트 붕괴 사고 등 각종 안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현장 안전 취약분야를 다시 점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하태선 본부장은 효동지구 현장의 안전관리 및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및 관리대책 수립, 현장 안전시설 확인 등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안전품질센터를 신설하고 안전에 대한 인력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자해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효동지구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해 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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