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알영로타리클럽이 새해에도 맹추위를 녹일 뜨거운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경주알영로타리클럽 소예 추명숙 회장과 회원들은 리어카무료급식소를 찾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팔을 걷어 부치고 정성껏 끓인 사랑의 떡국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에는 대봉 조길영 국제로타리3630지구 6지역 대표가 귤과 음료·다과 등 후원물품, 손일희 알영로타리클럽 초대회장이 떡국 떡, 한순희 클럽관리위원장이 후원금 20만원, 이미숙 멤버쉽위원장이 곱창김을 찬조하며 힘을 보탰다.  소예 추명숙 회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시는 리어카무료급식소 관계자분들과 함께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은솔 기자eunsol19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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