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4일 의성전진태권도 학생들과 학부모가 사랑의 라면 109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진태권도는 3년째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용원 관장은 "올해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아이들과 학부모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이웃사랑 실천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어린 나이에도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소중하다"며 "전진태권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