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춘산면은 농한기를 맞아 21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서비스 `한 걸음 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사업을 지난 14일부터 주 3회 운영하고 있다.  한 걸음 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사업은 전문 의료서비스와 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지소 일반공중보건의, 한방 공중보건의, 보건복지팀이 함께 팀을 구성해 진료와 의약 상담 및 생활건강교육 등을 2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주민의 건강문제를 제때 발견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치매 및 우울검사를 통해 검사 이상자 발견 시 의성군보건소와 연계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보건교육도 실시했다.  김주수 군수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건복지 안전망을 더욱더 촘촘히 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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