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능치교회는 지난 11일 어모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능치교회는 지난해 11월 성금기탁에 이어 2022년 임인년에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배형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교인들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을 한데 모았다"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때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