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사진> 제29대 구미세관장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지난 1990년 경제기획원에 임용 돼 2002년 관세청에 전입 후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수원세관장, 안산세관장, 광양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기재 구미세관장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해 온 첨단전자·정보·통신의 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에 세관역량을 결집해 지역 경제성장 견인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 뿐만 아니라 관세환급·세정지원 등 관세행정 지원으로 수출활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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