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취미교실과 겨울방학 단기특강 강좌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특기적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창의예술 미술교실, 도전역사·위인탐험대 등 문화취미교실 강좌 4개와 청소년복싱로빅&필록싱 교실, 청소년 토탈헬스 교실 등 겨울방학 단기특강 강좌 5개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취미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단기특강은 겨울방학 기간인 한 달 동안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약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소질을 알차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특강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날씨도 춥고 바깥활동을 하기가 어려운데 센터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해서 겨울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금성 군민행복과장(청소년센터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롭고 흥미로운 강좌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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