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고령고등학교(교장 모태화) 비즈쿨동아리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해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령고등학교 비즈쿨동아리 학생들이 1년 동안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직접 만든 제품들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조리과에서 만든 쿠키 등의 제과류와 실내장식 디자인과에서 만든 목공예 작품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이라 그 의미가 더욱 귀하다고 할 수 있겠다.
지난해에도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수익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대가야 희망플러스 성금으로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