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지난 2006년에 개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시 청소년 정책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습·일상생활 지원, 체험·역량강화활동, 특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5·6년생 20명과 중학교 1학년생 20명 등 40명이다.  이달 21일에 개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생은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중등생은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우선 전화로 상담하고 보호자와 함께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초등생에 한해 `정부24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760-2232)로 문의하면 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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