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7일 문경시 점촌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점촌전통시장상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점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영탁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창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상인회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 등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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