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은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천면 이장협의회와의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로 대신했다.  신임 이난희 가천면장은 1991년 7월 9일 초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9년 4월 지방사회복지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주민복지과장, 가족지원과장을 역임하고 2022년 1월 1일자로 가천면장으로 취임했다.  면장은 취임식 후 관내 복지회관 및 기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는 등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가천면 만들기와 면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도 새롭게 취임한 면장과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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