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봉화군청에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 사랑의 열매달기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성금모금의 시작을 알리고 따뜻한 동참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엄태항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도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 같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