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유수호 부군수, 최인희 군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시책개발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책개발기획단은 지난 2015년부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는 24명이 6개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지난 3월 팀 구성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8개월간에 걸쳐 각 팀별로 수차례의 토론과 회의를 거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시책 6건을 발굴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활동 실적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각 팀에서 발표한 최종과제를 평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발굴된 시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획단이 자극제가 돼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시책 발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jsc25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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