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수여하는 표창패를 ㈜캐프와 ㈜올품에, 우수봉사단패를 상주시나눔봉사단에 각각 전달했다.
이들 업체와 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고 특히 `희망 나눔캠페인`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캐프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김장, 연탄, 백미 전달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상주시 나눔봉사단(임주원 단장 외 30명)은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착한가게, 정기 기부자, 직장인 모금, 고액기부자 개발 등 각종 모금 활동 지원과 재능 나눔 참여 및 문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나눔봉사단은 상주장날인 이날 오전 풍물시장 입구에서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아름다운 이웃 사랑 실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