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일 `쓰고, 그리고, 다듬고` 일명 `쓰리고` 전시회를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1층에서 진행한다.  쓰리고 프로그램은 지역 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업해 어르신들의 추억과 꿈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고 인지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물 총 60점과 어르신의 인생사진 15점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들과 어르신의 소감문 등을 담은 2022년 달력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룡 본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주신 지역 재가노인돌봄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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