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우리음식연구회원 20명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건강약선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식품 및 향토음식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8가지 약선요리와 밀키트 실습도 병행하게 된다.
음식이 에너지원에서 예방약품의 관점으로 변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면역과 치유의 수요가 계속 늘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차별화된 식생활을 통한 건강증진,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주군도 약선음식 전문가를 양성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관광, 외식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