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한창완 서장이 지난 20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을 확인하고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을 점검했다.
한 서장은 당구, 축구 경기가 열리는 경주실내체육관과 경주시민운동장을 방문해 안전 순찰을 실시 중인 용황119안전센터 직원들과 경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경주실내체육관과 경주시민운동장 등 주요 경기장 주변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을 확인했다.
한창완 서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이 되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며 "대회 종료 시까지 유관기관과의 협조,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요 경기장 및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등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