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길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근수)와 길안면 부녀회(회장 박재숙)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장애를 가진 노인부부 가구로 길안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낡고 오래된 세면대, 변기,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권순팔 면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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